조보아 '시크릿' 출연 / 사진: SidusHQ 제공
조보아가 외과 의사로 변신한다.
5일 조보아 소속사 측은 "조보아가 드라마 '시크릿(가제)'(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에 출연을 확정, 감성 충만하고 필 충만한 매력을 지닌 의사를 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조보아는 극 중 국내 최고 대학병원 외과 레지던트 '정영재'역을 맡아 거침없는 당당함으로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과 더불어 연기력 성장을 이어온 조보아가 그려낼 의사 캐릭터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조보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시크릿'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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