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공식입장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박한별의 남편이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일했던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22일 스포츠조선은 빅뱅 승리와 사업파트너 관계였던 유모 대표가 박한별의 남편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와 유 씨는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로 함께 사업을 운영했으며, 최근 승리가 자리에서 물러나며 현재는 유씨가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
이에 박한별 소속사 측은 "박한별 씨의 남편이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일반인인 남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한별은 오는 23일(토) 방송되는 MBC 새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했다.
◆ 박한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박한별 씨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박한별 씨의 남편 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오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후, 이와 관련된 배우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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