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김준현·유민상, 한겨울에 오픈카 공복 여행…인싸력 발산
기사입력 : 2019.01.31 오전 9:54
김준현-유민상, 공복 여행 / 사진: MBC '공복자들' 제공

김준현-유민상, 공복 여행 / 사진: MBC '공복자들' 제공


'공복자들' 김준현과 유민상이 인싸력을 발산한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뚱앤뚱 김준현과 유민상이 출발부터 요절복통인 '공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달간 자율 공복을 통해 변화를 약속한 김준현과 유민상의 공복 시작 전 행동이 확 달라져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준현은 숨겨둔 수영실력을 뽐냈고 유민상은 자발적 선식을 시작하는 등 달라진 뚱앤뚱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후 김준현과 유민상은 서로를 '자기'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애정을 폭발 시켰고 본격적인 공복에 돌입했다. 김준현이 자신만 믿으라며 이날 공복 플랜을 짜왔고, 유민상은 "오늘 준현 자기만 믿고 가면 되는 거야?"라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준현은 "오픈카 하나 빌려 봤어요~"라며 강추위 속에서 오픈카를 빌려와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그는 해맑게 웃으며 차 안에서 셀카를 찍자고 하는 등 핵 인싸가 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는 전언.

반면 유민상은 출발 전부터 추위에 덜덜 떠는가 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부끄러워하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낼 예정. 김준현은 유민상의 투정에도 굴하지 않고 사진을 찍자고 하며 핵 인싸가 되기 위한 여행을 강요(?)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사진이 맘에 들지 않았던 김준현은 진짜 핵 인싸로 알려진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자문을 요청해 특급 꿀팁을 얻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핵 인싸를 노리는 김준현의 공복 여행 코스가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공복을 잊게 해 줄 만한 장소라며 자신만만해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김준현과 유민상이 환상의 커플 아이템으로 '커플 돼지'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이들은 황금 돼지 해를 맞이해 '인싸 모자'를 쓰고 귀여운 돼지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할 예정.

뚱앤뚱 김준현, 유민상의 인싸력 넘치는 공복 여행과 이들의 달라진 공복 시작 전 풍경은 오는 2월 1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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