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최윤영, 눈물 포착 / 사진: MBC '진짜사나이300' 제공
최윤영이 눈물을 흘렸다.
18일(오늘)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육군 최정예 전투원 출전을 위해 '300워리어' 대표자 선발전의 마지막 관문인 '급속행군'에 도전한 백골부대 5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18일 '진짜사나이300' 측은 백골부대의 '완전체 에이스' 최윤영이 '급속행군' 중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최윤영은 백골부대에서 체력, 정신력, 암기력까지 완벽한 실력으로 '군혈통'의 자존심을 지키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윤영이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급속행군' 중 영혼이 탈탈 털린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최윤영이 '급속행군' 중 옆에 있던 교관을 보고 깜짝 놀란 모습도 포착됐다. 교관이 힘들어하는 최윤영에게 완주 시 특별한 아이템(?)을 주겠다고 제안한 것. 이에 혹한 최윤영은 '군 DNA'을 무한 발동시키며, 젖 먹던 힘까지 끌어올려 '급속행군'에 임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속행군'을 마친 최윤영은 교관이 약속한 아이템을 받고 "이거 때문에 왔습니다"라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합격과 불합격이 달린 '급속행군'에서 최윤영을 달리게 만든 '유혹의 아이템(?)'은 무엇일지, 매 훈련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그녀가 과연 '300워리어' 최후의 도전자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백골부대'에서 대한민국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박재민, 라비, 셔누, 최윤영, 은서이 출연하는 '진짜사나이300'은 오늘(18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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