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김준현X유민상, 냄새로 음식 맞추기 대결…'공복 후각왕'은 누구?
기사입력 : 2019.01.11 오전 9:58
'공복자들' 김준현, 유민상, '공복 후각왕' 대결 / 사진: MBC '공복자들' 제공

'공복자들' 김준현, 유민상, '공복 후각왕' 대결 / 사진: MBC '공복자들' 제공


김준현과 유민상이 '공복 후각왕' 자리를 놓고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공복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공기 대포 앞에서 방송인 김준현, 유민상이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복자들'은 지난주 '제1회 공복 워크숍'을 통해 안방극장에 재기 발랄한 웃음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선사했다. 이번 주 공복 워크숍 2부에서는 공복을 통해 예민해진 후각, 청각, 시각, 촉각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공복 감각왕'을 찾아보는 '공복 식스센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준현과 유민상은 '공복 후각왕'을 가리는 대결에 앞서 의문의 하얀 공기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제작진이 제작한 '공기 대포'로, 대포를 쏘면 음식 냄새가 퍼져 공복자들을 무아지경에 빠지게 했다는 전언.

특히, 김준현은 공기 대포에 제대로 홀린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는 온몸으로 공기를 맞고, 공기 대포 앞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등 '공기 대포'로 '정신적 포만감'을 채워 폭소를 자아냈다고.

유민상은 자신도 모르게 공기가 나오는 구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그가 정신없이 '공기 대포'에 끌려다니자 노홍철은 "손님~ 이러면 안 됩니다~"라고 제지하면서도 똑같이 무아지경이 되어 시선을 강탈할 예정.

한편, 뚱앤뚱 김준현과 유민상의 '음식 냄새 맞추기' 대결과 공복자 모두를 홀려 버린 '공기 대포'의 위력은 오늘(1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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