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스윙스 출연 / 사진: Mnet 제공
스위스·임보라 커플이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 동반 출연한다.
10일(오늘) 방송되는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스윙스와 최측근 관계자 6인이 출연해 그의 일상 예측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임보라는 "스윙스와 불타는 사랑을 하고 있는 관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 스윙스와 애정이 묻어나는 눈빛 교환에 이어 "(스윙스가) 애교가 굉장히 많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여기에 스윙스의 어머니인 제니 김까지 출연해 세 사람의 묘한 관계가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스윙스는 어머니가 보고 있음에도 임보라와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였다는 전언.
또한, 스윙스는 예상이 빗나갈 것 같은 사람으로 여자친구인 임보라를 꼽으며 "콩깍지가 씌어서 보고도 잘 못 보는 게 있다"고 밝혔다. 그의 예상대로 임보라는 스윙스의 일상 맞추기 문제에서 연속으로 헛다리를 짚으며 당황해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방송 최초로 모든 문제 오답이 나올 것을 걱정해야 할 정도의 전개가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일상 예측 게임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느꼈던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 답을 맞히는 퀴즈 게임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글 더스티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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