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tvN '커피프렌즈' 출연 / 사진: '커피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
양세종이 tvN '커피 프렌즈'로 데뷔 이후 첫 예능에 도전한다.
오늘(4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커피 프렌즈'에는 배우 양세종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세해, 생애 첫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세종이 출연을 확정한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양세종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사임당 빛의 일기', OCN '듀얼', SBS '사랑의 온도' 그리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까지 데뷔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해 가고 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모두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여졌기 때문에 그의 첫 예능 출연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특히 토크나 게임으로 이루어진 예능이 아닌 '커피 프렌즈'가 제주도에서 브런치 카페를 하는 모든 순간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사실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커피 프렌즈'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프렌즈 양세종에 대해 '무슨 일이든 발 벗고 나서는 '커피 프렌즈'의 준비된 막내'라는 멘트와 함께 '"제가 하겠습니다!" 설거지, 주방 보조, 홀서빙, 장보기, 귤따기'라는 소개가 더해져 벌써부터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양세종의 새로운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매력을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힌 양세종은 오늘 밤 9시10분첫 방송되는 생애 첫 예능프로그램 tvN '커피 프렌즈'에 '나의 나라'로 차기작까지 확정, 2019년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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