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하루토 매력 분석 / 사진: 네이버 브이라이브 제공

'YG보석함'이 데뷔조 확정을 3주 앞두고 있다.

누가 YG의 새 보이그룹에 낙점될지 국내외 트레저 메이커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YG보석함'의 대표 만찢남 하루토의 매력 분석 시리즈가 공개됐다.

#1. 완벽한 '만찢남' 비주얼

하루토는 5000대 1의 경쟁률로 'YG보석함'에 입성한 일본인 연습생 중 원톱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룹A의 막강 비주얼 대표인 김준규도 주눅 들게 할 만큼 작은 얼굴에 큰 눈, 매력적인 입술 등 '만찢남' 외모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아직 15살 소년의 풋풋한 순수함과 소년미까지 두루 갖춘 하루토가 데뷔조의 자리를 끝까지 지켜 꿈의 무대에 서게 된다면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YG보석함' 론칭 당시 공언한 '비주얼 그룹'의 중심에 설 전망이다.

#2. 한 번 들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로우톤 래핑

하루토는 외모뿐 아니라 막강한 랩 실력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1회에서 J그룹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당시, 하루토는 동굴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로우톤 보이스로 가장 주목받았다. 묵직한 중저음 랩에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역시 "목소리 자체만으로도 매력이 있다. 랩과 모션이 자연스럽고 좋다"고 칭찬해 첫 월말평가부터 '데뷔조'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 누나들의 '원픽' 부르는 막내美

'YG보석함' 막내인 15세 하루토는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과는 대조적인 극강의 귀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케이타와의 1대1 자리 바꾸기 미션에서는 트레저 메이커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하트 손짓과 사랑스러운 표정에 래퍼다운 카리스마 그루브까지 뽐낸 하루토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하루토는 케이타에게 패배해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올 때 아쉬움과 서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폭풍 눈물로 15살의 또래의 소년다운 모습으로 매력을 더했다.

또한, 트레저들의 일상 모습이 담긴 네이버 브이라이브 개인 영상캠에서는 영락없는 막내의 모습으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동갑내기인 박정우와 유닛을 결성한 하루토는 재치가 돋보이는 '하정우' 콤비를 완성, 실력에 재미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데뷔조에 재입성하면서 데뷔조 '굳히기'에 나섰다.

한편 이번주 방송에서는 또 한 명의 탈락자가 공개된다. 데뷔조가 6인에서 5인으로 재편성된 것. 여기에 연습생들의 특별 코칭을 위해 위너 강승윤과 이승훈이 등장, 이에 잔뜩 긴장해 실수를 연발하는 방예담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4일 밤 10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 8회가 방송된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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