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미나 '샘이나' / 사진: 젤리피쉬 제공
구구단 세정 미나 나영의 '세미나'가 타이틀곡 '샘이나'를 통해 변신한다.
세미나는 3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각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세미나의 첫 번째 싱글 앨범에서 함께한 세정 미나 나영이 타이틀곡 '샘이나'를 통해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돌아옴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베일에 싸여있던 세미나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이 '샘이나'임이 밝혀졌다. 세 마리의 깜찍한 오리들을 중심으로 'SEMINA(세미나)'와 '샘이나'라는 글자가 공개된 것. 컬러풀한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어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비트에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음악을 들고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물에 떠 있는 컬러풀한 세 마리의 오리들은 '세미나'로 뭉치는 세정 미나 나영을 각각 가리키는 고유한 색깔들을 의미해 세 명이 함께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나는 지난 잭팟 티저 영상 때부터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연이어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다. 건강미 넘치는 분위기에 안정된 가창력과 3인 3색의 매력까지 두루 겸비해 올 여름 가요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세정, 미나, 나영은 지난 2016년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세운 '트리플A' 레전드 기록을 뛰어넘는 매력 예고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팀명 'SEMINA(세미나)' 공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타이틀곡 '샘이나'까지 재치 만점 타이틀 곡명과 컬러풀한 에너지 예고로 연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미나'는 오는 7월 10일 싱글 앨범을 발표한 뒤 타이틀곡 '샘이나'로 각종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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