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범인은 바로 너!' 3,4화 공개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이자 최초의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오늘 5월 11일(금) 3, 4화를 공개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 넷플릭스와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 PD, 장혁재 PD, 김주형 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한 <범인은 바로 너!>가 더욱 치밀하고 미스터리한 전개의 3화 ‘살인자 이광수’와 4화 ‘죽은 친구로부터 온 메시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 공개된 3화는 보물찾기 사건을 해결한 다음 날, 지게꾼 탐정 이광수가 의문의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된다. 사건 현장 속 증거물과 피해자가 남긴 다잉 메시지 모두 이광수를 범인으로 지목한 가운데, 허당 탐정단은 경찰이 이광수를 체포하기 전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건 현장 안 단서를 토대로 허당 탐정단은 이광수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여러 미션을 해결하는 한편, 사건 당일의 기억이 나지 않는 이광수는 자신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를 통해 사건 당일 함께 있었던 두 남자를 알게 된다. 이번 3화에서는 예능신 이광수 특유의 예측불가 몸개그와 근본 없는 추리가 이어져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개그우먼 이국주, BJ로 변신한 가수 창민과 피해자의 남자친구 역할을 맡은 배우 이기우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등장해 뜻밖의 재미와 긴장을 더한다.
이어 공개된 4화에서는 고등학생 윤하가 의문의 인물에 의해 살해당하고 윤하를 둘러싼 5명의 친구가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된다. 허당 탐정단은 윤하와 평소에 각별하게 지내던 5명의 학교 친구가 죽은 윤하의 메시지를 받는 걸 알게 되고 그들 사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비밀을 숨기려는 친구들과 이를 알아내려는 허당 탐정단의 추리는 긴장감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각 친구마다 윤하와 얽혀진 사연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특히, 이번 4화에서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 공명, 이태환, 유일, 강태오가 완벽한 알리바이를 주장하는 5명의 용의자 역할을 맡아 예측불가한 사건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한편, 지난 4일 첫 공개 후 6월 1일까지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범인은 바로 너!>는 7인의 탐정단은 물론 매회마다 새로운 특별 출연진의 합류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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