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데이트 / 사진: tvN '둥지탈출' 하이라이트 캡처, tvN 제공
왕석현 데이트 모습이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3'에서는 지난 주 예고된 바와 같이 왕석현과 왕석현의 여자친구의 데이트(?) 모습이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왕석현은 여자친구의 모닝콜에 일어나는 것은 물론, 밥을 먹는 중에도 여자친구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여자친구와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왕석현은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비비크림은 물론 머리와 옷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만나는 내내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자친구를 바라보기도 했다.
특히 핸드폰까지 검사(?)하는 모습에 엄마 구수미는 깜짝 놀랐고, 이에 MC 박미선은 "저 정도면 거의 결혼을 약속한 사이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왕석현 데이트 현장을 비롯, 대만으로 둥지탈출을 떠난 1기 멤버 석현, 화리, 두민, 윤아의 모습과 함께, 한층 더 독해진 '둥지탈출3'의 초강수 미션 등은 오늘(24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둥지탈출3'은 10대 자녀들이 부모의 도움 없이 서로 의지한 채 자신들의 결정만으로 둥지탈출에 성공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돌아 온 시즌3에서는 지난 시즌과 달리, 탈출에 나서기 전 집에서의 부모와 자녀들의 실제 모습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에 부모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내 자녀의 진짜 모습, 꿈, 속마음 등을 자세히 들여다 보며 한층 강력해진 재미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