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집공개, 책장 번호순대로·냉장고 종류별로…"소름 돋을 정도"
기사입력 : 2018.04.17 오전 9:55
김성은 집공개 / 사진: 패션엔 '마마랜드2' 방송 캡처

김성은 집공개 / 사진: 패션엔 '마마랜드2' 방송 캡처


김성은 집공개했다.


16일 방송된 패션앤 '마마랜드2'에서는 배우 김성은의 집이 결혼 1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1년 365일 중 300일 이상 독박 육아에 전념해온 김성은은 '마마랜드2'를 통해 9년간의 육아 노하우가 담긴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김성은은 빈틈없이 순서대로 정렬돼있는 책장과 칸 별로 정리돼 있는 냉장고 등 깔끔한 살림 솜씨를 보여줬다.


모델 이현이는 "우리 집이랑 너무 다르다. 시즌1 때 한 번도 못 보지 않았냐"고 말했다.


김나영은 '마마랜드1'에서 깔끔함을 어필해왔던 김성은의 발언을 언급하며 "얼마나 깨끗하게 하고 사는지 냉장고를 열어달라"고 말했고, 김성은은 번호 순서대로 정리된 책장과 종류별로 진열된 냉장고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성은의 집안 곳곳을 본 이현이와 김나영은 스튜디오 녹화 도중 "소름 돋는다, 무서울 지경"이라며 경악했다.


한편 '마마랜드2'는 일과 육아 모두 프로페셔널한 엄마들의 일상을 팔로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케이블채널 패션엔에서 방송된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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