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지드래곤 / 사진: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주원 지드래곤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라이브 '얼큰 시원한 육군 이야기- 육개장'에는 입대 후 조교로 활약 중인 배우 주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주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훈련병으로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주원은 "최근에 권지용 훈련병이 있었다.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라며 지드래곤을 목격한 사실을 전한 뒤, "멀리서 봐도 잘 어울리는구나 싶었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밝혔다.
한편 주원은 지난 2017년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주원은 방송을 통해 "방송을 보고 계신 여러분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활동 하겠습니다"라며 지켜보던 팬들을 향해 손하트를 그려보이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말 입대, 주원이 조교로 있는 백골부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3사단 11포병 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당초 조교가 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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