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김범 열애 / 사진: 더스타DB, 조선일보일본어판DB
오연서 김범 열애를 인정했다.
김범은 2013년 4월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솔직당당한 여자는 어떻냐는 질문에 "내가 솔직한 편이다. (실제 연애에 있어서도)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먼저 다가오는 여성은 어떻냐'고 묻자 김범은 "여자가 그러기 전에 남자가 먼저 해야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29일(오늘) 오전 오연서 소속사는 "3월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김범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범 소속사 역시 동일한 입장을 전했다.
오연서 김범 열애를 초고속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오연서는 1987년생, 김범은 1989년생으로 2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적은 없다.
한편 오연서는 2002년 걸 그룹 Luv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tvN '화유기'와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김범은 최근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3>에서 천무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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