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결혼 / 사진: 듀오웨드 제공
조현재 결혼 소식에 그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9일 조현재 소속사 측은 "조현재가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며 조현재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게 되었다"며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중대사이다 보니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이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됐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끝으로 이들은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조현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는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조현재 측은 예비신부의 신상과 관련해서는 비연예인인 만큼, 사생활을 보호하고 싶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조현재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최초로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조현재는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가족처럼 힘이 돼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며 운을 뗐다.
이어 조현재는 "이제 서로의 뜻을 같이해 혼인서약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음을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 일이나 방송이 아닌 사적인 부분이고 반려자가 될 사람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사생활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소식이 늦은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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