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남동생, 누나 못지않은 예능감 "섹시? 내가 아는 의미랑 다른가?"
기사입력 : 2018.01.23 오전 9:18
김지민 남동생 / 사진: '비행소녀' 방송 캡처

김지민 남동생 / 사진: '비행소녀' 방송 캡처


김지민 남동생이 센스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22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김지민이 어머니, 9살 어린 남동생과 가훈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목상태가 안 좋은 김지민이 남동생에게 "섹시하지?"라고 말하자 김지민 남동생은 "내가 아는 사전적 의미랑 다른 건가?"라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김지민은 "그동안 가훈이 없었잖아. 집이 목표다. 돈을 버는 이유는 집을 넓혀 좋은 집에 살기 위함이다"라며 집에 관련된 가훈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지민의 어머니는 "나는 살아보니까 큰 집이 필요하지 않다. 관리가 얼마나 힘든 줄 아나"라며 반대했다.


김지민 가족은 이날 가훈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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