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엄정화 / 미스틱엔터 제공
가수 엄정화의 컴백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엄정화 10집 정규 앨범 제작을 맡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강렬한 레드립에 몸에 밀착된 가죽 소재의 블랙 드레스를 완벽 소화했다. 여기에 도도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디바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매번 독보적인 콘셉트로 여성 솔로 가수의 길을 개척해온 엄정화는 특유의 멋있고 당당한 아우라를 뽐내며 여전히 건재한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임을 입증했다.
엄정화의 새 앨범은 지난해 말 발표한 10집 정규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의 파트 2(두 번째 꿈)이다. 지난 파트 1(첫 번째 꿈)에서 트렌디하고 세련된 곡들로 가수 엄정화의 존재감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파트 2에서도 최고의 작가진들이 참여해 엄정화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인 것. 이번 앨범은 아이유, 가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여가수 앨범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온 조영철 프로듀서가 맡았다.
한편 엄정화는 '주간 아이돌', '한끼줍쇼' 등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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