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현 소속사 플레디스와 재계약 "데뷔 이후 의리 잇는다"[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7.11.20 오전 10:22
사진 : 나나 / 플레디스 제공

사진 : 나나 / 플레디스 제공


걸 그룹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나나'가 현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해 화제다.

나나의 소속사 플레디스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체결 했음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7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티스트로 그동안 동고동락 해온 나나씨는 당사와 변함없는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바탕으로 함께 활동해 왔습니다."라며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나나씨와 함께 해온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나나씨와 재계약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배우(연기자)로써 뿐만이 아닌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나는 22일 개봉예정인 영화 <꾼>(장창원 감독)에서 '춘자'역을 맡아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과 호흡을 맞췄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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