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민호 결별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수지와 이민호가 결국 헤어졌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측은 16일(오늘) "본인 확인 결과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수지와 이민호는 2015년 3월 열애설 보도 후 공개 연애를 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 후, 몇 차례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변치않은 연애를 이어갔다. 결국 2년 여 만남 끝에 두 사람은 헤어졌다.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이민호는 과거 2006년 교통사고로 허벅지와 발목을 심하게 다쳤고, 2011년 '시티헌터' 촬영장에서 차량이 반파되는 아찔한 사고를 당해 결국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게 되었다.
수지는 종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예지몽을 꾸는 남홍주 역을 맡아 이종석과 열연했으며, 최근 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해 특급의리를 과시했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