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러블리즈' 진X정예인 콘셉트 티저 / 울림 제공

걸 그룹 '러블리즈'의 개인 콘셉트 티저가 모두 공개됐다.

오늘(2일) 자정, 러블리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진(JIN)과 정예인의 콘셉트 포토와 영상이 마지막으로 공개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진(JIN)과 정예인은 고혹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사색에 잠긴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에서 묘한 감성을 느끼게 한다. 함께 공개된 정예인은 막내답지 않은 성숙하고 우아한 분위기에 은근한 섹시함까지 더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어질 컴백 일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러블리즈의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러블리즈는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발매를 앞두고 전격 컴백을 알리는 ‘프롤로그 필름(Prologue Film)’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후 공개한 개인 콘셉트 영상에서는 반전된 분위기로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러블리즈의 이번 앨범은 지난 5월에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12일 데뷔 3주년을 맞이해 러블리즈가 팬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음반’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러블리즈는 11월 14일 세 번째 미니 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를 발매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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