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기용 / 더스타DB

'고백부부'에 출연 중인 장기용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다.

앞서 장기용은 2014년 11월 진행한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학창시절에도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장기용은 남중, 남고를 나왔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여자친구를 사겼는데 쑥스러워서 말도 못했다. 옆에 서 있는 돌이었다. 뭔가를 못 해주겠더라. 중 1때 사귄 여자친구는 손은 잡았는데 손에서 땀이 나더라. 100일 만났지만 뽀뽀도 못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장기용은 "마지막 연애는 한 8개월 됐나? 성인이 돼서 처음 만난 사람이었고, 연상이어서 제가 표현하는 것도 많이 배웠다"고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장기용은 KBS 2TV '고백부부' 5회에서 진주(장나라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심쿵 맥주 데이트를 기점으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금,토 밤 11시 방송.

사진: 장기용 장나라 / KBS '고백부부' 제공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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