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 사진: 추자현 웨이보, SBS 제공
추자현 임신 소식이 화제다.
23일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추자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추자현은 임신 2개월 차로, 임신 초기인 만큼 태교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추자현은 8년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의 출연 역시 불발됐다. 와이어 액션 등이 있기 때문에 임신한 몸으로는 출연하기에 무리가 따를 것으로 생각된 것.
소속사 측은 추자현 '화유기' 하차 소식 등의 스케줄과 관련해 "현재 구체적인 상황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동상이몽'에서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하차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생활 모습이 화제를 모았던 만큼,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다면 안타까움을 전할 시청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SBS 관게자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와 하차와 관련된 논의는 아직 없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연 중인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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