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반려견에 물린 이특, "못생겼어..막 나 물었어..ㅠㅠ" 과거 발언 화제
기사입력 : 2017.10.23 오후 12:19
최시원 반려견에 과거 물린 경험이 있던 슈퍼주니어 이특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이특SNS

최시원 반려견에 과거 물린 경험이 있던 슈퍼주니어 이특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이특SNS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에게 물렸다고 적은 이특의 과거 게시글이 화제다.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지난 2015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생겼어.. 강아지 아니야 이건 돼지야.. 막 나 물었어.. ㅠㅠ 날 무시하는 듯한 저 눈빛.. 못생겼어.. 시원아 잘 키워봐..”라는 글과 함께 최시원의 반려견인 벅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특이 공개한 최시원의 반려견인 벅시는 최근 이웃에 살던 한일관 대표 김모(53·여)씨를 물었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엿새 후인 10월 6일 패혈증으로 숨졌다. 당시 최시원의 집 현관문이 잠시 열린 틈을 타 김씨를 문 것으로 파악되었다.

피해자 김씨 유족은 최시원의 가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김씨 친언니인 한일관 공동대표는 21일 언론을 통해 “배상받고 싶지 않다”며 소송 의사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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