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미 / 조선일보일본어판DB
강제추방됐던 에이미가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으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는 방송 출연 등 대외 활동은 없을 것"이며 "결혼식 참석한 후 조용히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에이미는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24일 오후 출국한다. 에이미 남동생의 결혼식은 10월 21일이다.
에이미는 2015년 11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고 한달만인 2015년 12월 30일 추방됐다.
한편 에이미 입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진이 잘 못 나왔네", "동생 결혼식은 와야지", "상습 마약 투약으로 징역 안 살고 강제추방이면 많이 봐준 거 아닌가. 외국 국적이니까 추방한 걸테고", "왜 자꾸 검색어에 있지?", "수면장애가 극심했나", "진짜 귀여웠었는데 안타깝다", "앞으로 반성하고 잘 살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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