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세연 / 조선일보일본어판DB

배우 진세연이 TV조선 드라마 '대군'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는 "진세연이 '대군'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TV조선 관계자 또한 "진세연의 '대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군'은 한 여인을 둘러싼 두 왕자의 핏빛 로맨스. 동생을 죽여서라도 가지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그들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그린다.

'하녀들' 조현정 작가가 집필하고,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김정민 PD가 연출한다. 내년 상반기 편성 목표.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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