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갯벌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살짝 위험했다"
기사입력 : 2017.10.16 오후 2:33
비투비 은광 / 사진: 큐브 제공

비투비 은광 / 사진: 큐브 제공


비투비 서은광이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1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두 번째 정규앨범 'Brothe Act.'를 발매하는 비투비의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비투비는 기자간담회에서 타이틀곡 '그리워하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서은광이 물에 빠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해 "물에 빠지는 장면이 잠깐 나왔는데, 정말 추웠다"며 운을 뗀 서은광은 "갯벌에서 촬영을 했다. 수심이 정말 낮았는데도, 들어갈 수록 푹푹 빠졌다. 살짝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일훈은 "갯벌에 위협을 받았다는 내용"이라고 설명을 덧붙였으며, 민혁은 "갯벌에 벌레가 정말 많았다고 한다. 은광 씨가 벌레를 무서워하는데도, 뮤직비디오를 위해 두려움을 극복한 것"이라고 아름답게 포장했다.


한편 비투비 정규2집 'Brother Act.'는 오늘(16일) 오후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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