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전 멤버 초아, 내년 초 연예활동 마무리 '다음 행보는?'
기사입력 : 2017.10.10 오후 5:11
사진: AOA 전 멤버 초아 / 엘레쎄 제공

사진: AOA 전 멤버 초아 / 엘레쎄 제공


AOA 전 멤버 초아가 내년 초 휴식기를 갖는다.


초아는 지난 6월 걸그룹 AOA에서 탈퇴했다. 당시 초아는 "팀에서 맏언니였지만 아직 한참 어린 저는 활동을 해오면서 울고싶을 때가 많았다.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였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초아는 현재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 코리아' 단독 모델이다. 계약 만료는 내년 초다. 추가로 잡힌 일정 및 계약이 없는 만큼 초아의 연예 활동 중단이 예상되는 것.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초아는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복귀 시점과 계획 역시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팔방미인 초아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예전처럼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해본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AOA , 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