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이유영 열애 "결혼 생각 있다" / 조선일보일본어판DB
김주혁이 공개 열애 중인 이유영과 “잘 만나고 있다”고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김주혁은 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아르곤> 종영기념 인터뷰에서 그의 연인인 이유영에 대해 언급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주혁은 이날 "(이유영과) 잘 만나고 있다. 결혼 할 마음은 있다”고 짧고 굵게 답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작년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김주혁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주혁은 영화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좋아해줘’, ‘비밀은 없다’ 등에 출연해 활발한 배우활동을 펼치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도 고정 출연해 숨겨진 예능감을 유감없이 드러내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연인인 이유영은 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해 ‘2015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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