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아정 "실제 나이 81년생, 프로필 나이는 83년생"
기사입력 : 2017.09.28 오전 10:24
사진: 윤아정 / tvN '택시' 방송 캡처

사진: 윤아정 / tvN '택시' 방송 캡처


배우 윤아정의 실제 나이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이루가 윤아정을 '누나'라고 부르자 오만석은 "프로필 상으로는 두 분 83년생 동갑이신데?"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윤아정은 "실제 81년생인데 처음 데뷔할 때 83년생으로 프로필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나이를 속인 이유에 대해서는 "젊은 배우가 유리해서 나이를 내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이루는 윤아정의 첫인상에 대해 "누나가 처음부터 '말 편하게 할게'라며 기선을 제압하더라"면서 "반전 매력이 있다. 겉모습은 도도한데 장난꾸러기"라고 말했다.


윤아정은 "처음엔 사람을 대하는데 어색해하는 편이다. 그러나 친해지면 장난도 많이 친다. 드라마 속 이미지 때문에 내게 쉽게 접근하질 못하지만 친해지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루와 윤아정은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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