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재중 / 씨제스 제공
김재중이 10월 말,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는 10월 29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7 KIM JAE JOONG ASIA TOUR FANMEETING in SEOUL’ 팬미팅을 개최한다. 올 초 아시아 투어를 시작으로 드라마 ‘맨홀’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숨 가쁘게 달려온 김재중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재중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세 달간 진행된 아시아 투어를 통해 9개 도시에서 13만 팬들을 만나며 제대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KBS 드라마 ‘맨홀’을 통해 28년간 짝사랑한 여사친의 결혼을 막기 위해 맨홀을 통한 타임슬립 여행을 시작하는 ‘봉필’역으로 분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를 펼쳐온 김재중이 바로 팬들과 만남을 갖기로 한 것.
특히, 이번 팬미팅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마카오, 홍콩 등으로 이어진다. 관계자는 “올해 초 콘서트 투어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전역에서 김재중 투어 요청이 쇄도해 하반기에 지난 콘서트 투어로 방문하지 않은 도시들을 추가해 팬미팅 투어를 기획했다”라며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역대급 왕의 귀환 클래스를 보여준 바 있는 김재중이 이번 팬미팅을 통해 가수로서의 모습은 물론 배우 김재중, 나아가 인간 김재중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콘서트와는 또 다른 팬미팅만의 매력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의 서울 팬미팅 티켓 오픈은 오는 20일(수) 저녁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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