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연애는 딱 2번…前남친과 1년 전 헤어졌다"
기사입력 : 2017.09.14 오전 9:50
사진: 남보라 / tvN '택시' 방송 캡처

사진: 남보라 / tvN '택시' 방송 캡처


남보라가 연애사와 성매매 루머를 속시원히 밝혔다.


남보라는 1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이태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아직 2명 밖에 안 만나봤다. 23살에 첫 연애를 했는데 2년 반 정도 만났다. 두 번째 연애는 최근에 했다. 1년 전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남보라는 '성매매 루머'가 돌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스폰서 루머도 돌았다면서 "제 통장이라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루머가 무서운게 제가 입을 닫고 있으니까 그걸 사실로 믿었다"고 밝혔다.


특히 남보라는 "여자로서 너무 센 거(성매매)였다. 잘못 살았나 싶었다"면서 성매매 및 스폰서 루머로 인해 상처 받았던 당시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남보라는 직접 글을 써서 입장을 표명했고 성매매 루머는 소송으로 대응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잔다르크 같다"고 표현했다.


한편 남보라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 중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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