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성매매·스폰서 루머…통장 보여주고 싶었다"
기사입력 : 2017.09.14 오전 9:26
남보라 /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처

남보라 /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처


남보라가 루머에 휩싸인 것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남보라, 이태임이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여배우의 스캔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정말 충격적인 루머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남보라는 과거 연예계 성매매 리스트에 포함되는 등의 루머를 겪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너무 상처고, 충격을 받았다. 내가 잘못 살았나 생각했다. 스폰서 루머도 있었고, 통장까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입을 닫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그에 대해 믿었다. 그게 제일 무서웠고, 지금 루머에 대해서는 소송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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