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소율 /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율이 영화 ‘늦여름’에서 주인공인 걸크러쉬한 제주도 민박집 주인 ‘성혜’역으로 변신, 전석호-임원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영화 ‘늦여름’은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낸 영화다.
신소율이 완벽 변신한 ‘성혜’ 캐릭터는 제주도에서 남편 정봉(임원희 분)과 함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이자 똑 부러지는 성격과 시원하고 걸크러쉬한 성격의 소유자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과거 연인이자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의 투숙객으로 온 배우 전석호와의 재회와 과거 이별에 대한 각자의 생각, 현재 남편인 배우 임원희와 서로 많은 걸 알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서로에게 솔직해 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늦여름’은 현재 크랭크업을 마치고 후반작업을 거쳐 개봉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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