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밥 먹을 정도의 인맥"
기사입력 : 2017.09.13 오후 2:19
사진: 박유천 황하나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사진: 박유천 황하나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배우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의 결혼이 두 번이나 연기되었다.


지난 4월 1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참석한 박현민 기자는 "황하나와 친하게 지내는 지인을 알고 있는데, 물어보니까 미국 사회에서 자랐고 원래 그쪽에서 유명했던 사람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밥을 먹을 정도로 인맥이 있다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황하나는 연예인과 찍은 사진도 굉장히 많다. 소녀시대 효연,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래퍼 쌈디와 같이 사진을 찍어 올리는 등, 연예계 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익히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12일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은 당초 9월 10일 예정됐던 결혼식을 20일로 한 차례 연기했다. 박유천 소속사는 12일 "박유천 씨는 지금까지 결혼날짜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가 없다. 때문에 연기됐다고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결혼이 9월에 진행되진 않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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