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준희 이대우 커플 / 김준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겸 CEO 김준희(42)가 이대우(26) 선수와의 핑크빛 열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준희는 16살 연하 남자친구와 쇼핑몰 연매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994년 뮤 1집앨범 'Mue'로 데뷔한 김준희는 '렛미인2' '렛미인3' '맛있는 수다' '팔로우 미2'등의 MC로 활약한 바 있다. 2006년 온라인 여성 쇼핑몰을 론칭한 그는 직접 기획과 디자인, 스타일링, 마케팅, 그래픽, 모델까지 참여했다.
김준희는 "쇼핑몰 연 매출이 100억원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준희는 "예전에 작은 오프라인 숍을 운영했는데, 멋도 모르고 자만심에 돈을 많이 끌어다가 이탈리아 가서 물건을 많이 해왔는데 하나도 안 팔렸다. 쇼핑몰 사업 시작하고 3개월이 지난 후 겨우 갚았다. 그 사건 이후 굉장히 성숙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준희는 16살 연하의 보디빌더 이대우와의 러브스토리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김준희는 "16세 차이인데 제가 첫사랑이라고 말하더라. 부산과 서울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희의 16세 연하 남자친구인 이대우 선수는 최근 열린 피트니스 대회 2017 나바코리아 부산 챔피언십에서 스포츠모델 쇼트클래스 1위, 그랑프리 4위를 차지했다. 이대우 선수는 자신의 SNS에 경남체고를 졸업하고 동아대에서 스포츠지도를 전공했으며 해병대에서 복무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희 이대우 커플은 자신의 SNS에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커플 사진(#럽스타그램)을 꾸준히 게재 중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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