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 / 사진: 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조미령이 집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는 배우 조미령이 출연했다. 이날 조미령은 전원주택 속에서의 비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조미령의 집은 양평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2층 주택과 대지를 포함해 370평이라는 넓은 정원을 갖고 있다. 조미령은 성격답게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모습이었다.

조미령의 집을 본 최여진은 "집에서 스몰웨딩하면 예쁘겠다"고 말했고, 조미령은 "그런 생각도 해봤지만, 남자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미령은 양평에서 살게 된 것에 대해 "10년 전 엄마가 많이 편찮으셨다. 서울은 공기도 안 좋고 해서 공기가 좋은 데로 모시고 싶어서 양평 쪽에 혼자 땅을 사서 지었다.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미령, 아유미, 최여진 등이 출연하는 '비행소녀'는 비혼 라이프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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