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 사진: 스타쉽 제공
정세운이 'K팝스타'와 '프로듀스101'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는 데뷔앨범 'EVER'를 발매하는 정세운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정세운은 지난 2013년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3'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날 정세운은 'K팝스타'에 대해 '터닝포인트'였다고 밝히며 "부산에서 오디션을 한다고 들었을 때, 나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아침 9시까지 갔어야 했는데, 오후 2시에 일어났다.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다가 갔는데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듀스101 시즌2' 역시 "가수인생의 출발점이 된 것 같다"면서 역시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정세운 데뷔앨범 'EVER'는 오늘(3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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