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송재희 SNS / 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
지소연이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종일 내 매니저 해주느라 힘들텐데도, 웃는 얼굴로 함께 해주는 우리오빠"라는 글과 함께 지소연, 송재희의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송재희의 어깨에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송재희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글의 비밀(?)은 뒤에 있었다. 지소연은 "라고 써달라고 옆에서 관여"라는 글을 덧붙이면서 송재희를 태그한 것. 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모습 역시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오는 9월 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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