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배우 이상아, 해당장면(MBC) 캡쳐
이상아(45)가 과거 자신의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0일(오늘)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원조 국민 첫사랑 이상아 편이 방송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상아는 이날 방송에서 "그 이혼에 대한 루머들이 너무 심하다"며 "사치가 심해 빚이 많아? 난 지금 명품 산지도 오래 되었다. 물론 차만은 내가 너무 좋아한다"고 자신의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그녀는 또, "명품 아닌 기성품을 여러 개 가지고 다닌다. 선글라스를 모으는 쇼윈도 박스 다리가 부러져 협탁에 올려 놓고, 20년 가까이 사용한 또 다른 협탁은 화장대 의자로 사용 중이다. 버리는 것도 돈이지 않냐. 가구를 싹 바꾸는 것 보다 갖고 있는 편이 낫다"고 전했다.
이상아는 "원래 차를 좋아하니 자동차 정비도 직접 가서 맡긴다"고 자동차 정비소를 직접 찾아 갔다. 정비를 맡기는 동안 인터뷰를 통해 "집에 있으면 찌그려져 있고 나오면 밝아진다. 내 얘기를 일부러 남 얘기처럼 한다. 난 혼자가 너무 좋고 나 힘들 때도 나혼자 다 해결했다. 심지어 식구들과 논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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