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고은성 눈=아이비 전용 CCTV…저러다 죽겠다 싶더라"(라디오스타)
기사입력 : 2017.08.17 오전 10:33
사진: 차지연 고은성 아이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 차지연 고은성 아이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차지연이 고은성 아이비의 연애 목격담을 전했다.


차지연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뮤지컬을 할 당시 고은성이 제 상대역이었는데 전 안중에도 없었다. 고은성의 눈은 아이비 전용 CCTV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차지연은 "고은성이 아이비에게 너무 깊게 빠져서 저러다 죽겠다 싶더라. 우리는 다 눈치챘는데 둘은 비밀연애를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이비는 "저는 감정을 못 숨기는 스타일이라서 이미 다 눈치챘어도 어쨌든 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비와 고은성은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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