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영' 교수 누구길래…공지영 前남편-허수경 세 번째 남편
기사입력 : 2017.08.13 오전 11:06
'이해영' 교수 누구길래…공지영 前남편-허수경 세 번째 남편 / 사진: MBC '사람이좋다' 방송 캡처

'이해영' 교수 누구길래…공지영 前남편-허수경 세 번째 남편 / 사진: MBC '사람이좋다' 방송 캡처


허수경이 남편 이해영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허수경이 남편 이해영과 달달한 결혼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허수경 남편인 이해영 교수는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출신으로 정치외교학자 겸 한신대학 교수 및 저술가로, '독일은 통일되지 않았다', '한미 FTA 하나의 협정 엇갈린 진실', '낯선 식민지 한미 FTA'등의 저자이기도 하다.


직업만 들었을때는 딱딱할 것만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해영 교수의 취미는 아내를 위해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것이라고. 허수경은 "저를 무척 아끼고 좋아해주는 것만으로 고맙다"면서 "너는 뭐가 문제야 이렇게 따지지 않고, 그냥 좋아해준다"고 말했다.


허수경은 "남편에게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 든다. 그건 상당히 행복한 기분"이라면서 남편 이해영 교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해영 교수는 허수경의 세 번째 남편이다. 앞서 허수경은 집안의 반대, 성격 차이 등으로 두 번의 이혼을 겪은 바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허수경 , 이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