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동성 전진주 / 전진주 인스타그램(@jeonjinju9565)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 쿠킹 스튜디오 대표가 결혼한다.
배동성과 전진주는 11일(오늘)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배동성은 지난 2013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배동성과 전진주는 MBC 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패널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로 데뷔한 배동성은 드라마 '토마토'와 TV소설 '복희 누나'에 출연했다.
쿠킹 스튜디오 대표인 전진주 요리연구가는 MBC '기분 좋은 날',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비롯해 EBS1 '최고의 요리 비결'에 출연했다.
한편 배동성♥전진주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게 해준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4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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