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류필립 "미나에 첫눈에 반해 스킨십…유일한 이상형"(리뷰)
기사입력 : 2017.08.08 오후 9:17
사진: 미나 류필립 커플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 미나 류필립 커플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미나&류필립 커플이 첫 동반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솔로오열 특집! 이 커플 실화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미나&류필립 커플과 모델 이파니&서성민 부부가 출연했다.


17년차 나이를 극복한 미나와 류필립 커플. '비디오스타' MC들은 미나와 류필립이 4년 후면 30대vs50대 커플이 된다고 밝혔다. 미나는 "남자친구 류필립과 첫 동반 출연이다"며 인사했다.


'비디오스타' MC들이 '오늘 우리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을 묻자 미나는 "염장 지르는 이야기 있더라도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류필립은 "제국의아이들 소속사였다. 제국의아이들 태헌이 소개로 만나게 됐다. 첫눈에 반했지만 다가가기 힘들었다. 생일파티가 끝나기 전에 미나에게 고백했다. 미나에게 다가가 스킨십을 먼저 했다. 허리에 손을 가져다 댔다"고 미나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또한 류필립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3가지는 흑진주 피부, 인형 같은 외모, 운동 잘하는 여자였다. 류필립은 "평소 꿈꿔왔던 이상형이었고, 세 가지 조건이 유일하게 맞은 여자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이 진행하는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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