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재중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김재중이 유이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맨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재중은 "제가 알던 유이는 개인적인 친분은 없었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는 길고 예쁜 여성이었다. 차갑고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마주친 순간 첫날부터 편하게 대해줬고 수진이 캐릭터에 금방 몰입해주니까 저도 연기하기 편했다"고 말했다.
'맨홀'(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은 주인공이 일주일 뒤 예고된 결혼을 막기 위해 타임슬립을 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이야기.
한편 '맨홀'은 오는 8월 9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