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사무엘 첫인상? 예쁜 꼬마 친구가 '스웩' 있었다" / 사진: 브레이브 제공
용감한 형제가 사무엘의 첫 인상을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첫 솔로 미니앨범 'SIXTEEN(식스틴)'을 발매하는 사무엘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사무엘의 '아빠'를 자청하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직접 무대에 올라 사무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용감한 형제는 사무엘과 포토타임 이후 "무엘이가 이제 키가 너무 커서 옆에 서있는 것이 불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사무엘을 처음 봤을 때의 소회를 묻자 용감한 형제는 "되게 예쁜 꼬마 친구가 스웨그가 있었다. 뉴에라 모자를 쓰고 엄마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것을 보고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엘의 어머니께서 가수준비를 하는 친구라고 말을 해서, '너무 예쁜 친구인데 이 친구랑 해보면 안될까요' 물어봤던 것이 인연이 되어서 이렇게 오게 됐다. 5년 정도 된 것 같다"고 회상했다.
한편 사무엘 미니앨범 'SIXTEEN'은 오늘(2일) 오후4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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