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디스코 장르 '럽미럽미'로 8월4일 컴백 "중독성 강하다" / 사진: YG 제공
위너가 8월 컴백한다.
오는 8월 4일 컴백을 앞둔 위너의 신곡 제목이 '럽미럽미(LOVE ME LOVE ME)'인 것으로 밝혀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 등에 신곡 제목과 함께 야자수들이 늘어진 휴양지의 해질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로 여름 바캉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YG 측은 "'럽미럽미(LOVE ME LOVE ME)'는 올드스쿨인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가 한번에 귀에 들어오는 곡이다"라고 설명을 전했다.
또한, 이번 티저 포스터에는 '릴리릴리' 에 이어 이번에도 위너 멤버들의 자작곡임이 표기되어 있다. 이번 신곡은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를 맡았고 강승윤, 송민호, YG 프로듀싱팀 퓨처 바운스가 작곡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월 4일 신곡 발표 후 정확히 4개월 만인 8월 4일 오후 4시 컴백하는 것으로서, 이번 신곡에 '젊음', '열정', '청춘'을 담아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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