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뉴썬, '크리미널마인드' 출연…강렬한 인상 남겼다
기사입력 : 2017.07.27 오전 10:41
소나무 뉴썬, '크리미널마인드' 출연…강렬한 인상 남겼다 / 사진: tVN '크리미널마인드' 방송 캡처

소나무 뉴썬, '크리미널마인드' 출연…강렬한 인상 남겼다 / 사진: tVN '크리미널마인드' 방송 캡처


소나무 뉴썬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는 소나무 뉴썬이 등장과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제작사에 따르면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뉴썬은 사건 현장에서 180도 달라지는 NCI 현장수색 요원 김현준 역을 맡은 이준기의 애틋한 동생이자 당찬 여대생 최나영 역을 훌륭히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뉴썬은 우연히 본 김현준(이준기)의 낡은 신발에 마음이 편치 않아 몰래 운동화 선물을 준비하는 등 현준을 끔찍이 챙기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뉴썬은 첫 정극 연기 도전임에도 등장부터 위험에 빠지는 순간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강한 존재감을 나타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 호평을 받았다.


'크리미널마인드'는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국 드라마의 한국판으로,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을 통해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며 손현주와 이준기, 문채원, 유선, 이선빈, 고윤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첫 등장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뉴썬이 소속된 걸그룹 소나무는 오는 8월 14일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 ‘해피박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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