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 팬미팅 현장 / YG케이플러스 제공
권현빈이 첫 공식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권현빈은 페이스북 코리아에서 그의 첫 번째 팬 미팅 ‘맑은:날’을 개최하며, 다정다감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팬 미팅에서 권현빈은 그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는 모델 워킹과 포즈를 선보이며 팬 미팅 현장을 런웨이 무대로 바꿔 놓는가 하면, 귀여운 댄스와 성대모사를 선보여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그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특유의 낮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족사진’을 불러 팬들의 마음을 녹였으며, 특별 게스트 우용수와 함께 ‘겁’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또 ‘포스트잇 이벤트’와 ‘애장품 이벤트’를 통해 한층 가까워진 팬들과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이벤트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권현빈은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YG 케이플러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을 생생하게 생중계했으며, 모든 이벤트가 끝난 뒤 권현빈은 멀리서 찾아준 팬들을 위해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처음 개최하는 팬 미팅인 만큼 ‘팬들만을 위한 팬 미팅’을 만들고자 한 그의 노력이 돋보였다.
권현빈은 “첫 팬 미팅인 만큼 긴장하며 준비했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방송을 통해 보여드릴 수 없었던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며 팬 미팅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전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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