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권현빈 / YG케이플러스 제공
JBJ 권현빈의 생에 첫 공식 팬미팅을 연다.
오는 7월 21일 7시 <맑은:날>이라는 타이틀로 권현빈의 첫 팬미팅이 진행된다. “현빈아 너에게 올 맑은 날을 응원해”라는 팬들의 메시지를 인용, 타이틀로 선정한 이벤트로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권현빈의 뜻에 의해 마련된 팬미팅으로, 그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더했다.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진심을 다해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코너 외에도, 권현빈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팬미팅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YG 케이플러스 페이스북에서는 팬미팅 현장을 라이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권현빈은 “첫 번째 팬미팅이라 매우 설레고 행복하다”라며, “처음으로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며 노래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BJ는 권현빈을 포함해 김상균, 노태현, 김태동, 김용국, 타카다 켄타, 김동한 등이 속해 있으며,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결성한 팀이다. JBJ는 데뷔조에 뽑히지 못했지만, 데뷔한 '워너원'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듀스 101에서 아쉽게 탈락한 권현빈은 현재 방송, 광고, 행사 등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만능 모델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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