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U "옹성우, 같이 연습하며 많은 프로젝트…함께 흥했으면" / 사진: 판타지오, Mnet 제공
서프라이즈 U가 옹성우에게 감사를 표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는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U(SURPRISE U)'의 데뷔 쇼케이스 열렸다.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 서프라이즈 U는 오늘 오후 5시(17시)에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을 첫 공개한다.
'아이돌 권한대행'은 아이돌로 오해받은 취준생들의 2박 3일을 그린 총 10부작 청춘전원활극으로, 최근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에 합류하게 된 옹성우가 깜짝 출연한다.
서프라이즈 U 멤버들은 옹성우와의 촬영이 "즐거웠다"면서 "성우 씨와 건우 씨가 같이 아이돌 그룹 준비하는 연습생으로 춤을 추는 신이었는데, 그 때 다른 건 없고 정말 신났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옹성우에 관해 "성우라는 친구랑 같이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많은 프로젝트르 했었다. 2월에 발표했던 '아쉬워'라는 곡에도 성우의 목소리가 있고, 단편영화 프로젝트에도 성우 부분이 있다"며 "좋은 기회에 '프로듀스101 시즌2'에 나가서 워너원에 합류하게 됐다. 너무 잘 됐다고 생각하고, 부럽다기 보다는, 저희도 많이 응원하고 성우도 저희를 응원하고 있기 때문에 둘 다 잘되고 흥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프라이즈 U 주연의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은 오늘(7일) 17시부터 1회부터 3회까지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순차적으로 10일 2편, 14일 3편, 17일 2편이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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